외국인 만나는 사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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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취향이라던가 그런건 아니지만 내가 다양한 나라를 돌아보고싶기도 하고 외국에 사는 로망도 있거든

근데 국내에서 외국인 만나는 경우는 봤는데 외국에서 외국인 만나는 경우는 많이 못 봐서

혹시 있으면 어떻게 만났는지 좀 알려주라!

[우동1]

나...외국 살아서 당연한거지만
난 희안하게 한국 놀러 갔을 때도 친구들이랑 술 먹다가 합석 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쪽이라 또 만났음...
만나려고 노력해서 만나는 경우는 잘 못봤고
주변이나 나 포함 그냥 인종이나 국가별로 잘 팔리는 상이 있음
참고로 한국이랑 추구하는 분위기가 엄청 다름

[글쓴우동]

잉 진짜? 어느 나라 사는데? 어떤 식으로 다른지 알려줄 수 있어?

[우동1]

기본적으로 티키타카가 되려면 언어는 깔고가야 하고 언어교환 좋아하는 애들도 있어서 레벨은 큰 상관 없음 현지에서 3,4년 정도 살았으면 통과일듯?
근데 일단 언어 상관 없이 만나려는 애들은 대부분 하드한 페티시 깔고 들어가거나 욕구 해소 용품 정도로 생각하고 만나는 거라 그건 또 만났다고 말하기도 뭐하고
취향 마다 다르겠지만 에이시안 메이저 픽은 바텀 같은 경우에 털 없고 피부 좋고 약간 다크한 분위기인데 귀엽고 그런 게 먹히고
탑 같은 경우엔 몸 좋고 물건 크고 목소리가 좋아야 함
리버스가 대체로 많고 만나서 커피 마시는 사람들 잘 없고 그냥 90%정도가 다 보고 바로 관계 ㄱㄱ임
데이트 같은 경우엔 일단 자기 커리어나 취미 생활 백그라운드가 잘 맞는 사람이여야 가능하고
탑들 대부분이 야외 스포츠 좋아하거나 간혹 게이 아니더라도 바이나 스트레잇 중에서도 콜링 하는 경우가 있음
아 너무 복잡하고 많아서 상황에 따라 너무 달라가지고 하나하나 어떻게 다 말하기가 어렵네
외모는 종로나 이태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쪽 추구 외모나 분위기는 먹히기 어려움...근데 또 지역 마다 다를 수도 있음
미국 동부 한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