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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남편 바람피고 집안일 안해도 오구오구 엄청 해주고 딸이랑 아들이랑 차별하던데 이걸 나랑 오후 남자 알바생이랑도 다르게 대하네..

나는 1분 1초도 쉬는걸 못봐서 계속 일 시키고 설거지 시키고 손님 없으면 하소연하고

심지어 아침에 열기전까지 에어컨 안틀어줘서 땀샤워하면서 오픈준비함

나 퇴근하고 남자애는 손님 와도 폰하느라 정신없고 반찬 안채우고 술 안채워도 남자한테 뭘 바라냐 이런 말까지 하면서 오구오구해줌ㅋㅋㅋㅋㅋ..

결론은 남편 포함 남자알바생 둘다 사장님 만만하게 보고 조금이라도 힘들게 하면 오냐오냐 한 덕분에 못견뎌서 짜증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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