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어릴때 헤어지시고 각자 재혼하셨어!
나는 친할머니랑 살았는데
한 30살쯤되니 나는 되게 외로운 삶을 살고있구나 싶넹
할머니한텐 자식들이 3명있고
아빠한텐 재혼한 새엄마랑 외삼촌도있고
엄마도 재혼하셔서 남편이랑 아들도있구
근데 난 외동이라 딱히 없거든
부모님이랑 같이 안살아봐서 친밀감은있지만 끈끈한 가족애는 남들에비해 못한 느낌?
만약에 내가 갑자기 길바닥에 주저앉게되거나 큰병에 걸려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나는 나혼자 스스로 해결해야겠구나 싶은 생각이 드니까 왠지 좀 쓸쓸해지는것같기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