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경멸하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소리지르고

성인되고서도 이러는건 인성 심각한거야?

[익인1]

엄마랑 뭐가 있나,,?? 뭐가 없는데 혼자 그러는거면 좀 그렇지

[글쓴이]

내가 싫어하는 성격의 총집합 엄마 말 한마디에 기분이 잡침 성격도버리는 기분

[익인1]

아고,, 그럼 접촉을 많이 안하는게 답이더라,,,

[익인2]

그냥 그런 행동 할 바에 자주 안 보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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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닝 예를 들면
엄만 나한테 밥사준다며
내가 절대 오지 말라 했던 나 알바하는 곳 기어코 한시간 걸려서까지 찾아와서 그것도 세번 찾아옴 올때마다 점장님한테 선물도 주고 ..
너무 싫어서 속으로 온갖 쌍욕이 나오더라
이런데 또 다음 알바 장소도 알아내서 세번 찾아왔었어
항상 이런식이지 날 위해 행동한다며 내 의견 하지말라 싫다 죽어도 안듣고
돈없는 집에 쓸데없는 지출 충동구매하고 다(가족들을 위해 삿다며 ㅠ)
맨날 아빠가 엄마한테 소리지르고..그래도 엄만 안고쳐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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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갱년기라기엔 나 어릴때부터 일상이엿다아..엄마가 삼십대때 우울증 앓았는데 내생각엔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거같고 엄마 병원가보라하면 우울증아니고 어릴때 머리를 다쳐서 이상해진거라며 병원도 안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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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힘들다 내 성격도 너무 이상해졌다
집에선 소리지르고 밖에선 조용하고..
방금 엄마랑 외출하고 왔는데
엄마가 또 대화를 이상하게 해서 스트레스 몰려오고 엄마한테 막말하니 사람들이 다 나 이상하게 보더라

[익인5]

둘 다 이해간다 ..
그냥 자취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