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같이 밥 먹고 커피 사서 마시면서 얘기 나누면서 걷고 그러는데 애인이 너무 싫어함
그리고 여자 1명 퇴사 예정이라 다다음주부터는 단 둘이서 다닐 것 같은데 이건 말 꺼내기도 힘들겠다 싶음...
3명인데도 엄청 싫어하는데 단 둘이서? 진짜 난리 제대로 날 듯
얘기도 뭐 특별한 건 없음
일 얘기도 하고 '일적으로' 안 좋은 일 생기면 서로 위로도 해주고 조언도 해주고 대충 그런 게 다임...
나 같은 경험 있는 사람 있어? 어떻게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