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오늘 사주 보고 왔는데 좀 그런말을 들으니까 진짜 내 인생 주어진 틀대로 흘러가는건가...라고 급 심란해지더라
물론 지금은 아니 정해진대로 살거라는게 말이되나? 그냥 내가 원하는대로 하고살면되는거지 싶은데 엄마는 좀 믿는 느낌이라서 괜히 나한테 계속 잔소리하고 은근하게 신경쓰이는 티를 내서 더 그러네ㅠ 둥들은 사주봤는데 그게 은근 맞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