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갇혔는대 남자친구가

씻으러 감..

갇혀서 119불르고 대기중이였는데

그동안 씻고오더라 서운한거 이상해?

난 친구든 누구든 그동안 무섭냐면서 연락해주거나

전화해줄거같은데

내가 무서운티를 안내긴 했어 그냥 이런건 또 처음이네

일단 연락하고 기다리고있다고 어이가없다 ㅋㅋㅋ이런식으로 얘기했어

[익인1]

애인이 저런다니....

[익인2]

와.. 가족이 될 사람은 아니다 확실히

[글쓴이]

내가 무서운티를 안내긴 했어
아 짜증나!! 더운뎅 ㅠㅋㅋ 어이없단
이런식으로 얘기했어

[익인2]

당장 집으로 가겠다고 바로 뛰쳐나가는 반응이 더 일반적임...

[익인3]

이건 좀

[익인4]

조상님이 주신 기회같어,,,

[글쓴이]

내가 무서운티 안냈어도 그렇게생각해?ㅠㅠ

[익인4]

응,,, 차라리 급한 용무가 생겨서 어쩔 수 없는 거였으면 이해해보겠는데ㅠㅠ 이게 당장은 굉장히 사소해보여도 미래를 함께 한다고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