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6l

오늘 너무 아파서 먹은 게 없음

지금 좀 괜찮아지니까 너무 배고픈데 혼자 아프고 힘들었으니까 맛있는 걸로 위로받고싶어...

근디 다이어트 중이라 죄책감이 좀....

오늘 하루 먹고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하면 괜찮겠지?

사실 이미 마음은 정했는데 괜찮단 말이 듣고 싶었어 ㅋㅋㅋㅋ



 
익인1
맛있게 먹엉
1개월 전
익인2
괜찮아~ 건강이 우선이지
1개월 전
익인3
암것도 안먹었으면 뭐라도 먹어야지 아플땐 잘먹어여돼
1개월 전
익인4
ㄱㄱ
1개월 전
익인5
일단 맛있게 먹자
1개월 전
글쓴이
ㅠㅠ 오늘 죙일 서러웟는데 댓글 보니까 힘이...!!!!! 낼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오늘은 먹도록 할게 얘들아 고마웡ㅎㅎㅎㅎ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폰 진짜 막 쓰는 사람은 아이폰 사야됨302 8:4626087 1
일상 아이폰 16색깔 보고가셈218 2:4637855 1
일상본인표출 수영강사 떡값 글쓰니인데 ㅋㅋㅋ단톡방 생김 ㅋㅋㅋㅋ205 10:2616950 1
이성 사랑방너넨 솔직히 애인한테 물질적인 거 바래 안 바래?128 09.09 22:1018713 0
야구/정보/소식야구부장 피셜63 09.09 20:0827522 0
이성 사랑방 남자 나이 40에 연애도 결혼도 못한거면 9 09.09 06:06 165 0
남자들 60키로대면 대부분 말랐어??3 09.09 06:06 77 0
이성 사랑방 애인이 이렇게 말하면 어떨거같아 8 09.09 06:05 177 0
익들은 김밥 두줄에 컵라면 한그릇 싹 비우는거 가능해??10 09.09 06:02 109 0
너무 충격이라 잠 못자고 있어 아직까지.. 오늘 신점 78 09.09 06:02 658 0
왁 목걸이 너무 내 스퇄,,, 1 09.09 06:00 421 0
지하철역 개또라이7 09.09 06:00 352 0
하 밤새고 출근한다1 09.09 05:59 67 0
이성 사랑방 동창이 인스타 팔로우걸고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 디엠 왔는데2 09.09 05:58 157 0
타오바오에서도 직구하는 사람 있어??1 09.09 05:57 23 0
익들 고향이 어디야12 09.09 05:56 95 0
첫사랑 여친이랑 헤어진 거 같은데 연락해볼까?2 09.09 05:56 42 0
스리라차 무슨 맛이야????2 09.09 05:55 101 0
우리집 고양이 왜 자꾸 충전기 선을 깨물지?ㅠㅠ1 09.09 05:54 98 0
하 밤새 속안좋아서 골골대다가 09.09 05:54 58 0
아빠가 돌아가시는 소식을 듣는 꿈은 대체 뭘까16 09.09 05:52 368 0
10월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09.09 05:52 83 0
지금 삼재인 익들 괜찮아???16 09.09 05:50 386 0
와 잘 자는데 느닷없이 급 신호와서 눈뜨고 화장실 다녀옴 09.09 05:50 26 0
마라비빔면 세일하길래 먹어봤는데1 09.09 05:49 45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