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친했던 직장동료가 있어
내가 상사인데 지금은 둘 다 그만 둔 상태고
회사 다닐 땐 매일 보다보니 내적으론 많이 친했는데 벽이 있는 느낌이라 선 안넘는거 안에서 친하게 지냈구
직장 생활 할 때도 감정적으로 힘들게한 것도 있었지만 그 이상으로 많이 아껴서 어떻게든 이끌고 갔는데
요점만 말하자면 모종의 사건으로 역시 그냥 저스트 직장 동료였구나 싶고..
현타오기도하고 어떻게해도 결국 직장동료였을 뿐인데 친구사이만큼은 아니더라도 친하게 지낼 수는 없었나봐…
어떻게하면 상대도 잘 모르게 서서히 멀어질 수 있을까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