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가서 진료받고 올 때마다 혼나는 게 너네는 이해가 돼?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나이가 30살이야

내가 병원 다녀올 때마다 니 그러면 보험 못 든다고

약은 왜 받아오냐고 혼나는데

[글쓴이]

애초에 약하게 낳아두질 말던가

[익인1]

ㅋ....딸보다 보험이 더 중요한....무슨 말도 안되는..

[글쓴이]

스트레스받아 죽을 것 같아

[익인1]

아니 근데 보험 들어두면 되잖아? 뭐가 문제임?

[글쓴이]

보험 있어 보험료도 내가 내는데 대체 뭘 더 들고싶어서 저러는지 모르겠어

[익인1]

물어봤어?

[글쓴이]

1에게
더 들어야한대 근데 이미 니는 글렀다면서 서럽다는 듯이 우는데 대화하고싶지도 않아

[익인1]

글쓴이에게
들고 싶으면 엄마돈으로 들어주라고 해...왜 우시지..?대체..와이? 흠 내 생각엔 사정은 모르겠다만 좀 독립하는 편이 좋을듯 모든 면에서..

[익인2]

난 어느정도는 이해되긴해.. 보험없으면 병원가면 안됨 혼내지말고 차라리 보험을 들어주시지 지금부터라도 병원 기록 관리하고 보험들어 미리들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