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일본은 왜 취업이 잘돼?

거기는 일자리를 골라서 간다던데 

다시 일본이 일어서는건가?

[익인1]

젊은사람이 없어서

[익인2]

중소기업이 탄탄함

[익인3]

일할 청년층이 없음

[익인4]

골라가는거는 서비스업/파견회사 한정임
중견이상은 일본도 쉽지않아

[익인5]

일본은 대신 취업 나이 놓치면 엄청 어려워짐

[익인6]

우리나라도 공백기 싫어하고 나이 따지던데 다른 걸로 대비하면 되잖아 근데 일본은 지난 시간동안 관련된 걸 했어도 절대 용납 안해줘??

[익인5]

일본은 회사가 다 가르쳐줄게 이런 주의라 그런 활동 별로 안 중요해

[익인6]

와 오히려 좋네 나이 놓치기도 쉽지 않겠는데?

[익인5]

대신 휴학, 워홀 이런거는 접어야 함

[익인8]

그게아니라 입사연령이 낮으편 거의 대학 졸업반전에 취업 예정자임

[익인7]

우리나라는 서울에 일자리 몰빵인데 일본은 안 그런 걸루 알아... 그러다보니 더 기회가 많은듯 ㅜㅜ

[익인9]

골라서 간다는건 블랙기업 한정이고 좋은 회사는 요새 빡세지는 중임ㅋㅋㅋ

[익인10]

요새는 좀 안그런다 들었는데 일본은 수십년 전부터 신졸주의라고 해서 대학교 졸업하는 4학년들이 막학기에 취업 서류 넣는? 그런것만 받아줬대. 그 해애 지원한 회사 못 붙거나 무슨 이유로든 졸업한 이후에 취직하려고 서류 넣으면 그 해에는 그 해 졸업 예정자들을 뽑아야돼서 시기 지난 사람들은 안 받아줘서 그 사람들은 회사 정규직 못 들어가고 알바만 하고 지내야되고 그런게 있었다고 함. 그렇게 나이 기준 겁나 칼같이 사람 뽑다가 취업 못 한 사람들이 지금 히키코모리 되고, 안정적인 직장 못 얻고 그 이후에 가정도 못 꾸리고 4~50대까지 되다보니까 저출산도 엄청 심해지고 반출생주의자들도 많아져서 일본도 젊은 사람들이 부족하다고 함. 그리고 유해졌다고는 해도 아직까지 신졸주의처럼 20대 초중반만 받겠다 하는 회사들 있어서 여전히 회사들은 그 나이대 직원들만 찾으려고 하니까 구인난 겪고 그러는 거지 뭐.

[익인10]

얼마전에 신졸주의라는거 처음 알고 일본은 나이에 저렇게 빡빡했구나 싶어서 놀람.

[익인11]

대기업은 나이를 개빡세게 봄 신졸 채용하고 결원은 파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