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잠깐 재택에서 하는 사무알바? 하루에 1시간-2시간 정도 부업으로 해줬어 원래 하던 알바 말고
근데 나보고 월급 줄 돈 없다구ㅜ 해서 관뒀는데...
그분이 연세가 좀 많으시거든?? 60세 초반이나 인터넷 일을 잘 못하셔서 내가 사무 도와드린 건데
한동안 연락이 없다가 어제 나보고 뭐 국세청 같은 곳에 신고할 거 있다구 도와달라고 연락이 왔어
글서 내가 잠깐 해주려고 했는데 나도 잘 모르는 일이라... 좀 해주다가 막혀서 그냥 직접 구청에 방문 하시거나 하는 게 빠르실 거 같다 했는디
나보고 인터넷으로 편하게 하규 싶다고 낼 다시 알아보고 해달라는 거여
근데 솔직히 난 지금 알바 관둔 입장인데 귀찮고 나도 잘 모르는 일에 시간 뺏기고ㅜㅜ 다른 일 할 것도 많은디 내가 따로 알아보기까지 해야하는 게 쫌ㅠ
알았다고 하긴 했는데 오늘 연락 오는 거 무시해버렸거든
근데 넘 맘에 걸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