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먹고 치료받으면서 억누르지만 항상 마음 한구석에 디폴트로 죽고싶다 살고싶지않다 생을 끝내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음
행복한 순간에도 그 생각이 계속해서 같이 있음
약을 먹고 치료를 받아도 충동이 통제 가능한 순으로 억눌러질 뿐 그러한 생각이 사라지지는 않음
진짜 일상생활만 가능해질 뿐 부정적인 생각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거
평생 삶은 고통이고 죽음만이 영원한 탈출구라 생각해옴
그래서 살면서 조금만 고통스러워도 해결책으로 죽음이 떠오름
이정도 수준이면 진짜 심각한 상태인거야?
주변인이 진짜 저런 생각 하면서 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