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6l

파하 에센스??

비자시카스킨/밤

시카페어크림 발랐다 제발..

붉은끼랑 다 사라져라ㅠㅠㅠㅠㅠㅠ퓨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폰 진짜 막 쓰는 사람은 아이폰 사야됨302 8:4626087 1
일상 아이폰 16색깔 보고가셈218 2:4637855 1
일상본인표출 수영강사 떡값 글쓰니인데 ㅋㅋㅋ단톡방 생김 ㅋㅋㅋㅋ205 10:2616950 1
이성 사랑방너넨 솔직히 애인한테 물질적인 거 바래 안 바래?128 09.09 22:1018713 0
야구/정보/소식야구부장 피셜63 09.09 20:0827522 0
직장 안다니는 20대들 한달 소비지출 얼마나 돼?2 09.09 11:21 31 0
과일찹쌀떡 냉동하고 먹기 좋을정도로 녹으려면 09.09 11:20 13 0
모닝 기름 절반 차있으면 몇 키로정도 달릴 수 있어??2 09.09 11:20 28 0
냥이 사고침.. 츄르..2 09.09 11:20 128 0
이성 사랑방/이별 전애인 만날 때 자주 듣던 노래12 09.09 11:20 140 0
확실히 배달음식 자주 시켜먹으니까 배가 엄청 나옴 09.09 11:20 17 0
지성들은 클렌징워터 폼으로 만들어서 하는거 하지마12 09.09 11:20 479 0
익들은 비행기 탑승자 정보 잘 입력해....30 09.09 11:20 1065 0
아이패드 에어5가 나아 아이패드 10세대가 나아?3 09.09 11:19 55 0
감기 걸리면 이런 가래가 나올수도 있어???40 ㅎㅇㅈㅇ 1 09.09 11:19 36 0
상품권 원가로 팔수있는곳 없나??6 09.09 11:19 28 0
줌 수업 하다가 교수님이 미의 기준을 00이라할게요(우리과 여자애)라고 한거면7 09.09 11:18 70 0
대학교 다니기 싫어했던 직장인 익들5 09.09 11:18 38 0
사귄지 얼마 안된 남친이 날 너무 자기 환상대로 보는거같아 2 09.09 11:17 43 0
수영장 떡값내래89 09.09 11:17 15152 0
일본여행 가는데 일본어도 영어도 못함,,이것만 알고 가도 될까29 09.09 11:17 171 0
2키로 급찐 얼마만에 뺄 수 있어..? 극단적이여도 좋아 ㅡㅜㅠ3 09.09 11:17 31 0
죽고 싶다 09.09 11:17 16 0
적금 깨서까지 아이폰 사는건 에바지?10 09.09 11:17 130 0
굽네 오븐 바사삭 먹을까 교촌 오리지널 먹을까.. 09.09 11:16 15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