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신입 입사고 공채 신입사원 교육 끝나고 팀 배정 받은지는 이제 4개월 정도 됐어
근데 업무가 진짜 짜아아아아ㅏ아앙 많음!!!! 다행히 아직 큰 이슈는 없었지만 쨌던 같은 직무 동기들 대비해서도 실무가 많은 편이고 나보다 1년 먼저 입사하신 분이랑 같은 실무 하고 있어🙃 그분은 유리멘탈(팀에서 우시는 모습 벌써 3번 좀)이기도 하고 나 오기 전까지 팀막내였었어서 팀원분들이 부둥부둥 우리 @@님 이런 느낌으로 대해주신단 말야.. 근데 나는 막 그런 어화둥둥 우리 막내 느낌은 아님🥲 스탠스가 어떤지 모르겠어 그냥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얼레벌레 큰 사고 없이 일은 하고 있는데 다이렉트로 나한테 업무 피드백(칭찬이던 부정반응이던) 완~~~전 없는 편이거든
근데 그 1년차 분이 자리 비웠을 때 우리 선임님이 나한테 갑자기 ‘다른 팀 분들이 우리 팀에 황금막내가 들어왔더고 해’ ‘역시 황금막내’ 이렇게 말씀해 주시고, 팀장님이 출장갔을 때 본부 회식자리에서 내 칭찬을 했다는거야(으응? 싶긴 한데 그 자리에 있던 동기가 말해줌. 우리 팀원 중에 그 출장 같이 간 사람 없었음)
그냥 약간 우리 팀원 잘났어~ 느낌인가 했는데 최근 새로 들어오신 경력입사자 분도 어느날부터 갑자기 역시 황금막내~ 이러셔서 혼자 어리둥절하고 있음
일을 잘 하고 있는게 맞는가…. 뭐가 어찌됐건 나한테 다이렉트로 피드백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