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0l

그냥 내 자리가 없어지는 거 같고 마냥 슬픈데

가족들은 남은 짐마저도 필요하면 가져가 이러니까

난 이미 집을 나온 게 맞고 자취중인게 맞는데

그냥 슬프다 외로워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천안 오전11시 결혼식이 욕먹을 정도야???598 10.24 11:0286950 1
이성 사랑방넷사세 거르고 취미가 게임인 남자는 좀 별로지?486 10.24 11:0450270 0
일상친구끼리 해외여행 가자면서 서울산다고 나댐ㅋㅋㅋ316 10.24 18:3839543 2
일상에버랜드 진짜 망햇어???243 10.24 10:1256715 1
KIA/장터🍀앞으로 홈런 나올때마다 배민 만원상품권 쏩니당🍀 114 10.24 13:4713935 0
등산 사진 프사로 올리는 20-30대 어떻게 생각해?11 10.22 07:44 210 0
성적에 출결 30퍼 들어가는 교양에서 한 번 빠지면 타격 많이 큼? 2 10.22 07:44 69 0
이런 색이 제일 잘 어울리면 퍼스널컬러 뭘까? 10.22 07:43 72 0
밤새고 일찍 자야겠다.... 10.22 07:43 15 0
48까지 찍었다가 빵 폭주하고 좀 찐 듯3 10.22 07:43 63 0
카페 정직원되더라도 롱런해서 일하기 힘들까? 5 10.22 07:42 29 0
밖은 추운데 실내는 아직 더워.. 10.22 07:42 17 0
이성 사랑방 남익인데 다들 연하 어떻게 만났어?13 10.22 07:42 339 0
비 오는 날은 집에 있어야하는데 출근이네 10.22 07:41 35 0
내 엔비디아 볼래?????28 10.22 07:41 1243 1
후리스는 아직이지?9 10.22 07:41 377 0
남자애들은 여사친대할때 봐주는거 있어?1 10.22 07:40 52 0
여자들은 왜 맨날 편가르는 경향이있을까..2 10.22 07:40 84 1
다이어트 해봤던 익들아 한 달 동안 최대로 뺀게 어느정도야??11 10.22 07:40 122 0
귀 매일 파면 안 되는 거 맞지? 10.22 07:39 18 0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팔, 가슴 튼살 많고 심한 익들중에 체중감량.. 2 10.22 07:39 111 0
이소티논 먹으면 생리 밀리기도 해? 10.22 07:39 18 0
놀이기구 타러 에버랜드 가고 싶긴한데 10.22 07:39 19 0
출근하는거 좋아?? 10.22 07:38 39 0
이런거로 아쉬워하면 안되는거아는데 애인한테 선물받아보고싶음2 10.22 07:38 8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백설!!! 오늘 우리 클럽 가기로 한 거 안잊었지?! 너 또 깨면 주거 진짜 ㅡㅡ!..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