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애인 생겨도 부모님한테 말 안 하는데 외박 한번 걸렸을 때 왜 본인한테 애인 있고 그런 거 솔직하게 말 안 하냐고 엄마가 하도 들들 볶아서 도대체 뭘 원하는 건지 그럼 나 애인이랑 외박할거라고 하고 가길 바라는건지 하도 짜증나서(외박 자주 안 함 20살 넘어서 외박한 횟수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데 저러니까 짜증남) 애인 있다 하니까 호구조사 엄청 하더니 이모한테까지 나 애인 있는 거 소문내고 할머니까지 전달됐어 할머니가 나 없는 자리에서 언니보고 내 애인 직업 뭐냐고 하셨다는데 진심 얼탱없음 23살 먹고 이렇게까지 하는 게 맞냐 스트레스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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