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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7l
집에 자기 딸이 사준 마사지기 있는데 그거 친척집으로 보낸다고 업체에 전화해서 비용 같은 거 알아보고 신청 좀 하라고 하기도 하고 핸드폰에 있는 메모 같은 거 태블릿에 다 옮겨달라 하고 택배 같은 것도 다 그냥 자기가 박스포장 하고 보내기만 해달라는 거면 몰라 무거운 거던 뭐던 다 말로만 이거 포장해서 택배 보내라 하고 암튼 이런 저런 개인적인 거 다 시킴... 근데 여기 가족회사라서 자기 아들 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한테 해달라고 하면 되는 거 아님?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익인1
여직원을 그냥 개인비서처럼 쓰려는 중소대표들 많아
2개월 전
글쓴이
그럴 거면 개인비서를 뽑지 진짜 개짱나네...
2개월 전
익인1
이게 업무 외로 신임 얻으려고 누가 그렇게 대표를 한 번이라도 편하게 길들여놓으면 그렇게 의존적으로 변하기도 하더라

지금은 퇴사했지만 경영지원부 부장님이 아주 대표님 옷도 사드리고 온갖 공과금 처리도 다 해드리고 와이프처럼 내조를 해서 사람 다 배려놨음

사모님이 있으면 안 그러겠는데 독신이셔서 더 그런 거 같아

2개월 전
글쓴이
어어ㅓㅇ어어어ㅓ어어ㅓ어ㅓ 맞아 나도 경지팀인데 팀장님이 궁시렁궁시렁 하면서도 다 뚝딱 해주니까 모든지 쉽게 되는 줄 알고 선 넘는 듯... 그래서 내가 요즘엔 팀장님 궁시렁거리시면 그렇게 하셔도 다 하실 거잖아요!!!! 그러니까 당연하게 생각하죠.. 라고 하면서 장난 섞어서 얘기하긴 하는데 팀장님도 알고 계시더라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거 어쩔 수 없는 거네
2개월 전
익인2
개인적인 일 꽤 시킴 근데 보통 리셉션이나 경영지원 말단 직원들이 많이 함
2개월 전
익인2
경영을 지원한다는 뜻인데 경영진의 모든 것을 지원한다는 뜻으로 아는듯
2개월 전
글쓴이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거 맞는 듯...... 경지 서러워서 살겠나
2개월 전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보고 영어과외 하라고 했었어...핳.
2개월 전
글쓴이
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자기 영어과외 해달라고?
2개월 전
익인3
자기 자식..ㅋㅋㅋㅋㅋㅋㅋ 싫다고 하니까 아침이나 저녁(퇴근하고)에 영어로 전화통화 10~20분 정도 하라고 그럼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진짜 장난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들여서 과외 하시라고요... 지 자식 과외를 왜 직원한테 시키는지... 지금도 거기 다녀..?
2개월 전
익인3
아닠ㅋㅋㅋㅋㅋㅋ이직했지 헷
2개월 전
익인4
소는 꽤 흔함 다들 당연하게 시키는대로 해와서 뒤에 들어온 사람만 이상해지는 분위기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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