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생을 부모님이랑 살다가 이번에 처음에 나와서 사는데…
내가 집에 자주 사람을 들이거든
친구들도 그렇고 부모님도 왔다가고?
근데 내가 요리 할때마다 그냥 매번 한소리 듣고 혼나고…
근데 그러니까 좀 기분 나쁘기도하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뭔가 내 집에서 내가 요리하는데 욕 먹으니까 좀 속상하더라 ㅠ
예를 들면 떡볶이 만들때 떡을 물에 미리 불려놔야되는거?
난 그냥 끓는물에 넣어도 먹을때 별 문제 없었거든
나중에 알아서 잘 떨어져서 떡이
근데 이거때문에도 욕먹고…
고기 구울때도 고기 달라붙으면 달라 붙는다고 욕먹고…
재료 손질할때 천천히 한다고 욕먹고…
그냥 너무 꼽을 많이 주는데… 솔직히 안해봤으면 못할수도 있는거 아니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