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거른다 진짜 넷사세구나…

같이 일하는 분들 중에 워홀 갔다온 사람 꽤있는데 다 추천하더라 30대 남자분 있는데 그 분은 진짜 거의 워홀 홍보담당인줄ㅋㅋㅋㅋㅋ 자기는 영국으로 갔다왔는데 너무 좋았다고 어릴때 얼른 갔다오라고 엄청 추천하심 어떻게 하면 일 잘뽑히는지도 알려줌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워홀여자 거른다는 많은데 워홀남자 거른다는 말은 없잖아 이거만 봐도 그냥 열등감인거 같은데…

[익인1]

갔다온 사람은 추천하지..

[익인1]

거른다는건 갔다온 사람들이 말하는게 아님

[글쓴이]

우물안 개구리들이나 욕하는거지 뭐

[익인9]

맞아 방구석 찐!!!!!따우 같은 애들

[익인2]

솔직히 젊음의 특권이라고 생각함
내친구는 웹디자이너인데 그냥 워홀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일 병행함. 솔직히 너무 부러움 ㅠㅠㅠ

[글쓴이]

그니까ㅠㅠㅜ 내 나이 듣더니 갔다오라고 너무 좋았다고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영어를 너무 못해서 지금은 못갈듯ㅠ

[익인3]

나이제한때문에! 그때뿐인 경험이니깐!

[익인4]

거른다는 사람을 거르면 됨

[익인5]

못 간 사람들이 괜히 열등감 느끼는 거임

[익인5]

왜냐면 젊고 돈 벌러가는 거다 해도 자기 상황과 초기 자본이 어느정도 튼튼하게 받쳐줘야 가는 거거든

[익인6]

222 걍 자기가 못가고 부러운데 그런 자기가 싫어서 똥칠하는 거지 뭐…

[익인19]

33

[익인7]

거른다는 사람이 이상한사람 ㅠㅠㅋㅋㅋㅋ 현실에서 그런말 들어본 적 없고 만약에 누가 그런말하면 분위기 진짜 쌔해지고 그사람 다 거리둘듯

[익인8]

갔다온거 너무 대단하지 않나 그 용기 + 게다가 타지에서 일까지.. 그냥 뭐했는지, 영어는 늘었는지 보면 딱 놀았는지 아닌지 나오지않나..? 비유 좀 예민한 부분이지만 석사도 달았다고 다가 아니라 실험을 어떻게 했는지 뭘 했는지에 따라 취업 잘하는게 달려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갔다왔다는것만으로 편견가진다..? ㄹㅇ 열등감 같음 이거는...

[익인10]

당여나지 젊을때 경험하는건데 난 거른다는 사람을 거름ㅋㅋㅋㅋ 걍 우물안개구리에 평소에 도전의식도 경험도 없을 것 가틈

[익인11]

근데 워홀 거른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그.... 워홀 갔다온 사람들을 문란하게 봐서 거른다는거 아니야?? 나 워홀 거르는 사람 아니고 거르는 사람 싫어함!!!!! 내가 쓴 이유를 말하는 것조차 싫어함!!!!

[익인5]

그 문란 타이틀이 열등감 때문이라구

[익인11]

아 헐 그렇구나!!!! 에라이 못난 사람들!!!!

[익인13]

외국 남자랑 같이 놀아서 문란하다 이러는데 그럼 유학은? 어학연수는? 싶음 ㅋㅋㅋㅋㅋㅋ 걍 열등감인 듯

[익인12]

넷사세 아니야!

[익인12]

워홀갔다온사람 연애나 결혼 기피대상인거 좀만 살아봐도 당연한거임

[익인15]

긍까 그런 사람들이 다 우물안 개구리

[익인12]

그냥 워홀러들이 우물안개구리인듯

[익인15]

그렇게 생각하셈

[익인21]

워홀러 보단 한국에만 있던 사람이 더 우물안 개구리일 확률이 높지 않을까...ㅋㅋ

[익인6]

여기 개구리 한마리 있네ㅋㅋ 🐸

[익인25]

머머지…? 이 말 되게 열림교회 닫힘 같음… 국내에만 있는 사람보다 해외 다녀온 사람들이 더 다양성을 많이 보고 경험하지 않나…?

[익인35]

으잉 왜 당연한거지 그럼 유학러들도 걸러?

[익인14]

그냥 취향차이 아님??? 나도 워홀갓다온 남자랑 안사겨…😔

[익인16]

그냥 교환학생이나 유학 다녀온거로 이야기 하면 ㄱㅊ지않나? 굳이 워홀이라고 할필요 없으니까

[익인29]

그거랑은 다르지 워홀은 공부하러 가는게 아닌데
좀만 대화해봐도 뽀록남

[익인15]

워홀 비자로 어학연수 갈 수도 있어서 공부하면서 돈 버는 사람들 많음

[익인18]

맞아 현실에서는 누가 워홀 갔다왔다했는데 거기서 워홀 갔다온 사람들 문란 어쩌구하면 다 그 말한 사람을 이상하게봄 ㅋㅋㅋㅋㅋ 머릿속에 그런거밖에 없나싶고 사회성 결여된거지
남자직원이 휴가때 동남아 갔다왔는데 ㅅㅁㅁ하셨어요? 라고 묻는 사람있으면 그사람이 이상해보이듯이
현실에서는 오 외국어 잘하겠다 어떻게 외국가서 혼자 살았냐하면서 신기해함

[익인20]

못 가서 열등감 그득한 애들이나 거른다고 그러지ㅋㅋㅋㅋㅋ그러는 애들을 역으로 거를 수 있으면 오히려 조아~

[익인22]

당연히 넷사세짘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2]

내가 워홀 다녀오고 들었던 말이라고는 외국어 잘하겠다, 외국어로 한 번만 말해줘, 혼자 외국에 나가는 거 안 무서웠냐 대단하다 이런 것 밖에 없었고, 사회생활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났으니까 그중에 날 좋지 않게 보는 사람이 한두 명쯤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그게 내 귀에 들리거나 누군가에게 배척 당한 적은 진심 한 번도 없었음
일반적인 사회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안 그러지.. 되려 본인이 걸러질테니까

[익인23]

열등감 ㅇㅈ

[익인24]

워홀로 이상한 얘기하는 사람들 지인짜 수준낮고 한심해보임 ㅋㅋㅋ

[익인26]

거른다는 애들을 거르면 됨

[익인27]

난 워홀 못갔지만 간 사람들 대단하다고 생각함. 근데 워홀 욕하는 사람들은 워홀 간 사람들이 아니라 워홀 못간 사람들이긴해

[익인21]

난 진짜 저런거 때문에 어릴때 좋은 기회 안놓쳤음 좋겠음 남들이 뭐라 하는거 나이드니까 걍 아무것도 아님 인생 한번임 무조건 하고싶은거 다 해 해외 살고싶음 꼭 살아봐. 살아가고 이해하는 세상 범위가 바뀜

[익인36]

마자 저런 말에 넘어가서 좋은 기회들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저런 말 하는 이유가 한국에서 우물안 개구리로 자신들이 원하는 모습대로 살길 바라서 인데 저런 말에 휩쓸리면 나중에 남 탓도 못하고 나만 너무 억울해지는 거

[익인21]

진짜로... 난 아직 안갔지만 갔다온 주변사람 말론 해외 한달만 살아도 느낀대. 한국은 노동강도 미쳤고 어렸을 때 부터 아동학대 수준으로 교육받는거. 그리고 임금차별도 심하고ㅋㅋ,,, 이런 진실을 한명이라도 더 알게될까봐 저런 인식 생겼나 싶을 정도... 빨리 우리나라 교육제도나 근로노동 환경 좀 시대에 맞게 바꼈음 좋겠다...

[익인36]

사실 내 이야기이기도 해 워홀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서 난 워홀을 고려조차 하지 않았거든 근데 여행가서 도미토리에 묵었는데 그때 친해진 친구들이 호주 워홀 갔었다고 막 얘기해주는데 그제야 내가 놓친 기회가 뭐였는지 알겠더라고.. 다른 사람들은 나처럼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익인21]

헉 그렇구나ㅠㅠ 응 고마워!! 진짜 그런 편견은 막상 경험하면 깨지는 것 같더라... 난 먼나라 혼자 가는게 무서워서 못가겠는데 기회 되면 꼭 가봐야겠다 고마워!!

[익인30]

나 남잔데 워홀 많이 갔다왔는디... 진짜 넷사세야

[익인31]

걸러주면 오히려 감사임.. 그런 사상있다는거 자체가 제정신아님

[익인6]

222 ㄹㅇ 자기 스스로 이상한거 인지도 못하는 인간인거.. ㄹㅇ 위험한 종자

[익인32]

워홀 유학 까는애들 다 열등감에 찌들어서 그럼ㅋㅋㅋ 릴스같은데서 버튼눌린애들 보면 걍 재밌음 불쌍하지도 않아 평생 그렇게 살거라 ㅋㅋ
나는 외국다니면서 견문 넓히는동안 걔네는 밖에도 못나가고 키보드 두드릴것들임

[익인33]

나도 워홀준비중인데 내 주변 모두가 응원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