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성인됐으니 술 마시고
10년친구들 4명이서 꽐라상태로 제일 가까운 친구네집가서 잤는데ㅋㅋㅋㅋㅋㅋ
네명이서 거실에 널부러져서 배 까뒤집고 잠
친구어머니 회상으로는 네명이 다 배 까고 있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겨울이엇으니 감기 걸릴까봐 친구어머니가 아침에 출근준비하시면서 우리 한명한명 이불 덮어주고 가심…. 그와중에 ㄴ내가 깨서 다 갈라진 목소리로 으에ㅔ,,,,?!안냥,,안냥하세여…?!!!하고 인사인지 잠꼬대인지 한 기억이 나는데 엄청 스윗하게 응~쓰니야 안녕~ 더 자 푹 자고가^^~ 하고 머리 쑤다듬고 나가심…… 뭔가 엄청 훈훈했던 기억이라 아직도 머리에 그 기억이 남아있음…. 참고로 그 친구 어머니랑은 그때가 초면…이었고 현재까지도 만나뵌적이 친구언니 결혼식때말곤 없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