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기념으로 지난주에 여행 갔다왔는데
애인이 5성급 호텔 예약해주고 케이크 불자면서 나 씻는사이에 잠듬 (안잔다고 해놓고 잠.)
나는 기분이 상한상태로 케이크받고 선물 받았음.
그러고 여행 다녀온 후 생일당일 나는 울고 애인은 나한테 서운하고 힘들었던거 얘기 다 하고..심지어 먹고싶었던 식당도 여름휴가로 문닫아서 못감
생일이라고 의미부여 하면서 내가 처량하고 우울한데..이거 그냥 넘어가도 되나 애인은 이미 사과하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