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1년 좀 넘게 사귄 친구 있는데 맨날 싸우고 결국 끝도 개 싸우고 서로 밑바닥 다 보여주고 헤어졌어 그때 생각하면 미리 헤어지지 못한걸 맨날 후회할 정도야
지금은 좋은 사람 생겨서 행복하게 연애 하고있거든
근데 그렇게 기억이 좋은 사람이 아님에도 같이 갔던 특정 음식점을 현애인이랑 가기로 했는데 그때 기억이 너무 나..
내가 전 애인을 아직도 좋아하는거 절대 아닌데 그때 조금이나마 좋았던 기억이 떠올라서 기분이… 나빠
지금 애인을 더 좋아하는데도 이러네
내가 이상한거야?? 더 오래 사귀면 기억도 안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