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친구가 너무 당연하게 나 시키는데 이거 연 끊어도 할말없지 ㅋㅋ......

저번에 돈 없다고 만오천원 빌려가고 (갚긴했음)

당연하게 내가 사주는 거 매번 얻어먹고

오늘도 자기 급한데 돈 없을 줄 몰랐다고

다이소에 16기가 짜리 유에스비 부탁해달라고

차비도 없고 지금 자기 동네 다이소에 없으니까 부탁 좀 하자고 지네동네까지 오래

걍 안 사주고 말려는데 내가 나쁜거임?

[익인1]

니가호구임..

[글쓴이]

내가 얘 사정 알아서 안타까워서 그랬는데 더 잘해줄 필요 없을듯... 내가 진짜 바보다 ㄹㅇ

[익인2]

호구잡았네 싫다고해 계속 받아주니까 선넘는겨

[글쓴이]

내가 얘 사정 알아서 걍 좀 더 잘해준거였는데 이렇게 될줄 몰랐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