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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환연3 상정 인스스에 글 올리고 반응 안좋아서 내렸대360 09.10 21:5136129 3
일상나 언더붑 입고 회사 가야하는데 괜찮나.......?196 09.10 17:2332208 0
롯데 🌺 0910 달글!! 다들 용케 잠실까지 걸어왔구나🚶🏻‍♂️‍➡️ 🌺 2911 09.10 17:3420737 0
이렇게 살기싫은데 능력이 딸려.. 09.06 23:05 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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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 10회 40만원 싼거야?? 4 09.06 23:05 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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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며칠동안 전염되는거야…? 09.06 23:04 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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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j들아 너무 궁금한거 있는데 알려줄래??23 09.06 23:04 353 0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1 09.06 23:04 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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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혼자도 많이 위험할라나..3 09.06 23:04 128 0
의사들은 뭐 본인들은 타격없어서 사직했겠나싶음17 09.06 23:04 9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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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상이랑 토끼상이랑 뭐가 다름?2 09.06 23:03 46 0
신입인데 자꾸 실수하게 되는데 이 정도는.. ㄱㅊ..?1 09.06 23:03 47 0
왕복 4시간 통학 죽고 싶은 거 정상이지 2 09.06 23:03 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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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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