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가 아들셋 딸하나 4남매거든 근데 예쁨받고 자란 딸이라 재산 딱 4등분 해서 나눠줫거든
근데 다들 아직 집성촌 살고 우리집만 멀리 살거든 우리집이 남매들중에서 제일 형편이 낫기도 하고 큰오빠가 고생한다고 엄마가 물려받은 증여재산 주면서 나는 안모실거니까 오빠가 아프면 모셔라 이랬단말야?
근데 막상 지금 할머니 치매걸리고 아프니까 할머니가 엄마만 찾아..
그저께 감기로 입원했었는데 오늘 병원 퇴원하거든 근데 엄마한테 나 퇴원시키러 와달라 졸라가지고 엄마가 병원 달려갔음...
아 왜이렇게 짜증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