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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채점한 점수랑 실제 성적 나오는 거랑 달라

시험보고 온 날 엄마가 물어보면 나 86점 나왔어 이러는데 필합 발표날 커트라인이 85점이라는 게 알려지면 "아 채점 잘못했다 나 84점이구나" 이런 식인데

이게 지금 세번째임

시험볼 때 선지 두개 중에 헷갈리는 게 되게 많은데 너무 급하게 정신없이 풀어서 둘중에 뭘 찍고 넘어갔는지 제대로 체크를 못한대 그게 습관이래 그래서 채점할 때 흐릿한 기억으로 점수매겨서 그렇대

근데 세번이나 이러니까 걍 나혼자 의심스러움ㅋㅋㅜㅜ

내가 엄마는 아니니까 합격자 조회 들어가서 점수 직접 볼래 이런말은 못해서 걍 넘어가긴 하지만,,ㅋㅋㅋ



 
   
익인1
수상하긴 하다..
2개월 전
익인2
구라같은데
2개월 전
익인3
내가 그런 적 있어서, 구라 무조건
2개월 전
익인3
max 점수 말하지 말고 헷갈린거 다 틀렸다고 가정한 min 점수 말하라고 해야해. 다짜고짜 구라 아냐? 이러면 오히려 큰소리칠걸
2개월 전
익인4
저런 경우 있긴 해 나도 그랬었음 근데 매 시험마다 그러는 건 ..
2개월 전
익인5
구라임 직접보면 알듯...
2개월 전
익인6
한번도 아니고 세번이면 솔직히 좀 의심가..
동생이랑 진지한 얘기 잘 해??둘이 솔직히 얘기해봐야할듯...

2개월 전
익인7
근데 의심스러운 건 동생이 시험 채점을 잘못했다는게 의심스럽다는 거야??
2개월 전
글쓴이
엉 뭔가,, 채점은 제대로 해놓고 점수 일부러 높게 말했나 해서ㅋㅋ큐ㅠ
2개월 전
익인7
일부러 높게 말하면 덜 혼나서 그러는 건가..왜 그런거지
2개월 전
익인8
무조건 거짓말
1점이 중요한 시험인데 그 실수를 3번이나 했다? 말이 안되는데

2개월 전
익인9
설령진짜라고해도 둘중에 뭐찍었는지 기억도 못한다<<이정도면 시험판 떠야하는거아니냐 ㅋㅋ
2개월 전
글쓴이
딱 두개가 헷갈리는데 마지막에 급하게 찍는거라 기억이 안난대
2개월 전
익인10
필합 발표날 덤덤한 거면 거짓말일 가능성이 크지.. 말 해놓은 점수가 진짜였다면 떨어진 거 알았을 때 본인이 제일 속상할텐데
2개월 전
익인11
그짓말
2개월 전
익인12
나도 공시생이었는데 걍 무조건 구라임
2개월 전
글쓴이
세번이 아니라 한두번이었어도 구라야??
2개월 전
익인12
ㅇㅇ 걍 처음부터 구라임. 성적이 아예 땅바닥이라 공부 안 한거 티나고 관두라고 할까봐 처음부터 구라일 확률 100임
2개월 전
익인13
나도 그런적 있기에 안다..
아슬아슬 1점은 그짓말 98퍼..

2개월 전
익인14
거짓말같음 한두번도 아니고
2개월 전
익인15
구라임
2개월 전
익인16
채점잘못했구나 나 84점이구나..? ㅋㅋㅋ ?? 시험끝나고 한달동안 마킹병와서 한문제 더 나갈까봐 사람 피말리는데 그 말이 끝이라고?????? 구라일수밖에없다
2개월 전
익인17
근데 굳이 동생이 구라를 치는지 안 치는지 따지는게 너무 음침하다... 나라면 동생 걱정부터 했을거임...
2개월 전
익인16
3년동안 매 시험마다 저런식으로 어물쩡 넘어가는데 당연히 구라라고 생각이들지않을까.. 집에서 백수로 지내면서 돈도 지원해주는데 한두번이어야지
2개월 전
익인17
언니 돈 들어가는거 아닐거아녀...
2개월 전
익인18
혹시나 해서 묻는데... 공시생인건맞지...? 시험친건 맞구..?
2개월 전
글쓴이
응 시험은 쳤을걸 시험은 보고 오는 것 같던데,, 왜?? 패션공시생 의심되니..?? 아 동생 너무 걱정되네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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