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안하지만 예민한 친구들은
되게 나랑 달라서 신기하기도하고
생각방식이 예민하고 내가 모를수있는 방향의 생각들을 들을수있어서 재밌긴하거든?
근데 그 흥미롭고 재밌는것보다 스트레스로 올때가 더 많더라..
그래서 나는 가까운 사람들은 정말 무던한사람들로 꾸리는게 행복한거같아…
내 애인도 무던. 친구들도 진짜 남자들마냥 쌉무던애들인데 너무 편하고..
우리의 이 생각방식과 사고방식이 모두 잘 통한다는거에 쾌감 느끼고 행복함
끼리끼리이즈 사이언스라구
비슷한애들끼리 다녀야 행복한거같아ㅠㅠ
애인이랑 얘기할때 왜 이런걸 스트레스 받아하는지 모르겠어! 맞아! 하면서 서로 얘기할때 너무 쾌감느끼고..
친구들이랑도 얘기할때 왜 이걸 예민하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우리처럼 대충살면 안되는거냐 하면서 얘기할때 쾌감느낌…ㅎㅎ
굳이 말하지않아도 적당한 선에서 알아서 스스로 유연하게 대처하는 그 가치관?이 참 마음에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