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동생이 배달 시켜먹고 안치운거 때매 날파리 몇십마리 보고 경악해서 땀흘려가며 치웠는데
동생은 그전에도 몇마리 있었다며 그게 내탓이냐고 소리지르고 놀러쳐나감
엄마한테 참다참다 강경하게 뭘 안하니까 애가 저러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엄마가 안고쳐지는 놈한테 말해봤자 뭐하냐고 냅두라는데
진짜 집 나가야하나? 알바로라도 진짜 자취라도 해야하나 이러고 흐비부지 넘어가며 산지 2년째야 진짜 스트레스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