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랑 퇴근 후 집가는 지하철이 같음 가다가 내가 오늘 저녁 같이 드실래요? 라고 했거든 근데 그분이 아 제가 오늘 누나랑 같이 먹기로 해서요.. 라고 그랬거든 (누나분이랑 같이 사는 걸로 알고 잇어 본가가 지방이라) 그리고 바로 ‘다음에 같이 먹읍시다’ 라고 했어.
그리고 점심때 동료 나랑 그분 포함 4명이서 점심 같이 먹거든 항상? 오늘은 쌀국수 먹었는데 난 s사이즈 먹고 그분은 m사이즈 먹음
그래서인지 나한테 ‘나중에 쌀국수 m으로 시켜야겠다 그쵸?’ 이럼 그리고 내가 할말 없어하니까 그분이 약간 더 뭐 질문하다가 나 금방 내릴때 돼서 헤어짐
나한테 호감 있는 거 같아? 하루종일 맘이 싱숭생숭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