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ㅎ…
난 중경외시 라인 현역으로 갓어
근데 동생이 고3때 내신 수능 망하고 그냥 재수하겠대서 부모님도 니가알아서해라 이랫음
근데 또 망해서 3수… 4수는 나름 내가 다녔던 대학 낮은 과까지는 붙을 정도였음 근데 갑자기 수의대를 가고싶대.. 그래서 올해 5수… (반수아님…)솔직히 우리집은 니인생 니가살아라 이런느낌이라서 딱히 터치는 안했음… 그거도 한몫한듯
근데 본가 갈때마다 딱히 공부하는 거 같지도 않고 (학원다님) 성적도 5수한걸로는 진짜 말도 안되는거같아서 올해만 하고 그만하는거 권유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어때
나도 걍 부모님처럼 신경 꺼야하나 ㅜ 근데 20대를 수능이라는 거에 너무 시간 돈 다 아깝게 날리는 거 같아서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