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남자사수가 자꾸 내가 하는 말에 아빠미소짓는데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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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별말 안했는데 걍 내가 뭐 물어볼때마다 저럼 나 개그맨된줄 뭐 물어보라가먄 단 둘이 되는데 (공간이) 저러네 언제부터 종종 나 엄청 쳐다보고 별거아니고 업무랑 관련없는걸로 말걸고 나혼자 있을때마다 와서 말걸거나 걍 내가가만히 서있으면 말없이 웃으면서 쳐다보거나 말 걸려고계속 안가고 빤히 쳐다보고 의미심장한 웃음짓고 그럼

[익인1]

잘생김?

[글쓴이]

ㅇㅇ

[글쓴이]

왜

[익인2]

그냥 귀여워 하시는듯 나도 그런 사수 있었어 ㅋㅋㅋㅋㅋ 근데 나를 너무 귀여워하시더라고 ㅋㅋㅋ 회식자리에서 엄청 취하셨는데 나는 뫄뫄씨가 너무 좋아! 너무 귀여워! 이러셨음 근디 이제 이성적인 감정은 아닌..

[글쓴이]

앜ㅋㅋ 뭐가 귀엽대 왜 귀엽지 내가 뭐 한게없믄지

[익인3]

글쓴이 숨겨둔 아빠인 듯.

[글쓴이]

아닠ㅋㅋㅋ 짐짜 어케 생각햌ㅋㅋ

[익인4]

잘생겨서 착각하고싶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