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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04l

원래 이런거야...? 아침에 사망 소식 듣고 벙쪘는데 경찰은 장례식 알아보라고 독촉만 하고 원래 이럼?



 
   
익인1
일단 장례식은 해야하니까 그런거 아녀...? 특별히 부검해야하거나 그런거 아니먄...
2개월 전
글쓴이
부검했어 현장에서 바로 돌아가신거라 원인을 몰랐거둔
2개월 전
익인1
그럼 상황끝나서 다음 절차밟으라는거같음,,, 마냥 계속 둘 순 없잖여
2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ㅠ
2개월 전
익인7
22 독촉이 아니라
여기 글쓸정도면 나이가 안많다는건데 그런 자식이 아버지를 잃었으니 뭘 해야핳지 모른다고 생각해서 절차를 알려주는거같음

2개월 전
익인2
뭔 상황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안치해야하니까…
2개월 전
익인3
우리 엄마도 몇 달 전에 집에서 돌아가셔서 부검했는데 그래도 장례식장을 바로 잡긴 했어
2개월 전
글쓴이
하 그렇구나 처음 겪는 상황이라 몰랐다 당황스러워 죽겠는데 저러니까 뭐지 싶었어
2개월 전
익인4
근데... 많은사람들이 비슷한 정신머리로 장례식 알아보고 그럼ㅠㅠ
주변에 이런거 챙겨줄 친구나 친척이 있으면 도움요청하는게 상책임ㅠㅠ

2개월 전
익인5
뭐 성질내거나 그랬어?
챙겨주는거 아닌가???

2개월 전
익인6
응..ㅠㅠ최근에 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우리 엄마가 나한테 연락했거든 내가 너무 심장이 내려앉고 놀라서 이것저것 물어봤었거든 근데 옆에 경찰분 있었는데 우리 엄마 혼났어 얘기에 집중 안한다고ㅠㅠ사실 유가족들은 진짜 정신이 없고 슬픔에 젖어있어서 이성을 잡기가 힘들어 경찰분은 자기 할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는거고 장례식장 관련해서도 얘기해주시니까 도움을 주시는건 맞거든? 당황스럽겠지만 쓰니도 지금은 실감이 안나서 그렇지 시간 지나고나면 다 이해할거야
2개월 전
익인6
이게 절차를 빨리 밟아야되는것도 있고 그 장례식에 안치를 해야하는데 자리 차면 또 바로 들어가기가 힘들어서 빨리 빨리 진행해야돼 나도 처음에 실감 안났는데 우리 같은 경우는 외숙모가 장례지도사라 바로 오셔서 도와주셔가지고 그나마 점점 적응해갔던것같고 나중엔 경찰분도 이해되더라고
2개월 전
글쓴이
응응 ㅠㅠㅠ 괜히 죄송하네...
2개월 전
익인6
아니야 경찰분도 이해할거야 원래 멘탈 나가거든 우리 엄마 아빠가 성격이 차분한편인데도 그 상황에서는 얘기 해줘도 엄청 까먹고 집중 잘안되고 멍하고 그랬대 쓰니 마음 잘추스리고 장례식장에 내가 4일동안 상주였는데 슬프지만 바쁜데 조문하러오시고 도와주시고 위로해주시는 분들 보면서 힘을 많이 얻었어 지금은 마음 추스려진 상태야 쓰니도 슬플땐 펑펑 울고 조문하시는분들 오랜만에 본 친척들 보면 반갑기도하고 웃으면서 대화하기도하는 분위기라서 복합적인 감정이 느껴질텐데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더라 난 입관때 할머니한테 너무 고맙고 많이 사랑하고 미안했다는말 다 하고 나중에 천국에서 꼭 만나자고 약속했어 그러고나니까 마음이 한결 괜찮아졌어
2개월 전
글쓴이
정말 마인드가 멋있다...긴글 고마워
2개월 전
익인8
원래 누구돌아가시면 정신차리고 장례절차밟아야하는게 맞아 ㅠㅠ
2개월 전
익인9
경찰이 장례식장 잡아줄 순 없으니까...독촉이 아니라 빨리 잡는게 좋다는 거지 미뤄봤자 좋을 게 없으니
2개월 전
익인10
아 진짜 눈물난다.....울엄마 돌아가신다는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해지고 눈물 터지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쓰니 어떤말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밥은 든든하게 먹어 ㅠㅠㅠㅠㅠ안먹혀도 꼭 먹어 ㅠㅠㅠㅠ
2개월 전
글쓴이
다들 고마워 내가 의심만 많아서 ㅠ
2개월 전
익인11
집에서 돌아가시면
원래 경찰이랑 그 뭐더라 감식반?
다 출동하시는 걸로 알고 있음
장례식장 최대한 빨리 잡는게 좋아.. ㅠ
그것 까지는 경찰분이 잡아주실 수가 없어서..

2개월 전
익인11
병원에서 돌아가셔도
사망시간 의사분이 확인해주시고
바로 장례식장 어디로 갈거냐고 물어봐
그게 원래 절차라서
원래 상조 들었던 거 있으면
빨리 연락해서 잡는게 좋을거야

2개월 전
익인12
장례식장 잡는게 절차야
2개월 전
익인12
잘 몰라서 절차 알려주는거같은데
2개월 전
익인13
내 생각에도 절차 알려준듯....ㅠㅠ나도 2년전에 아빠 돌아가셨는데 진짜 정신없고 그 와중에 경찰도 와있고 막 장례식 절차 밟고 정신없었던거 기억 하는데 그때 다행히 친척이 근처에 있어서 우리가족은 거진 얼빠져있었고 일 진행 고모나 고모부가 많이 해주셨거든....아무래도 당사자들이 좀 얼빠져있을테니 주변에서 좀 착착! 일을 좀 알아봐주고 진행되게 해주시는데 그게 당사자 입장에선 너무 얼빠져 있는 시기다보니 그럴 수 있을듯
너무 마음에 담지 말고 그냥 아버지 잘 보내드리는데만 신경쓰면 될 것 같아~ 쓰니 마음 고생 많았어

2개월 전
익인14
슬프게도 그게 현실이더라
2개월 전
글쓴이
다들 너무너무 고마워 어디 물어볼 곳도 없어서 너무 고마워
2개월 전
익인15
장례식 상조 뭐 이런거 바로 안하면 화장을 못해서 기다려야할 수도잇어 요즘 빨리해... 힘내구
2개월 전
익인16
원래 그렇다고 하더라 허둥지둥 경황없어서 헤메다가 늦으면 장례식장이랑 화장터잡기가 되게 힘들대
2개월 전
익인17
익인이 괜찮아? 지금 많이 힘들텐데...
2개월 전
익인18
병원에 일허시는 간호사분들도 그렇게 말씀하시더라. 경황이 없으시고, 이런 말하는게 그렇지만 정하셔야 한다고. 대부분이 장례식은 처음이니까...
2개월 전
익인22
어맞아 ㅜ 나 간호익인데 홬자분 듈아가시면 보호자한테 장례식장 물어보고 정해지면 장례식장에사 환자 데려가구 해야돼서ㅠ 절차같은거야 마음 잘 추스르고ㅜ..
2개월 전
익인19
장례식장 알아보구 화장터 빨리 잡아..ㅜㅜ나도 부모님 돌아가시고 바로 한숨도 안 자고 화장터 알아보고 장례절차 설명 듣고..화장터 빨리 못 잡으면 삼일장 되고 길어지니깐 ..힘들겠지만 잘 추스르고..
2개월 전
익인20
아마 언제까지고 기더려줄수가 없어서 그럴거야 가족들이 안타까운건 맞지만 부검 끝나고 모실 자리도 없고 원래 장례식은 시간 지체 없이 바로 해
2개월 전
익인21
직접 처음 경험할때는 아무생각 안들지만 정신차리고 준비해야해 ㅠㅠ
대기업 다니는 경우는 휴가 말씀드릴겸 전화드리면 장례지원해주는것도 있으니 알아보고 나도 막상 정신없이 준비할땐 눈물도 안나다가 장례식장 들어가서 현실로 다가오더라 마음 아리겠지만 밥 조금이라도 챙겨먹구 잘 보내드리길 바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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