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보건실 일진들 소굴이었는데

내가 ㄹㅇ 몸살났는데 생리까지 터진거야 그래서 보건실가서 생리대좀 달라하고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조퇴했거든 ? 근데 일주일뒤에 어떤 일진이 와서 칠판에 크게 정xx 생리대 갚아라고 써놓고감 나는 ㄹㅇ 뭐지 싶어서 개당황하고 칠판지우고 생리대가지고 보건실갔는데 보건쌤이랑 일진들 겁나 키득거리고 있었음 믿기지 않겠지만 실화임

[글쓴이]

갚아야되는지도 몰랐고 생리대하나 빌린게 이렇게 쪽팔림을 줄일인지도 모르겠다 ㅋㅋㅋㅋ 25살인 지금도 아직도 생각남

[글쓴이]

게다가 여중도 아니고 남녀공학이었음

[익인1]

보건쌤이 그랬다는게 소름 중딩이랑 뇌가 동기화됐나

[글쓴이]

ㄹㅇ 아직도 이해안감 진짜 싸이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