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에 헤어지고 내가 처음에 여러번 붙잡고 근데 안 잡혀서
6월 초쯤에 한번 연락할 일 있어서 연락했는데 서로 장문의 문자 주고받고 나름 아름답게(?) 이별한 상황인데
이제 우는 날도 덜하고 가끔 훅훅 생각은 나는데 버틸 정도...?
그래도 아직 인스타 맞팔이라 그런지 괜히 스토리 올라오면 심장 쿵하는 느낌...(별 내용도 아니면서 ㅋㅋㅋㅋ)
헤어진 기간동안 여행도 3번 가고, 다이어트도 하고 (진행중), 책도 많이 읽고, 다른 사람들이랑도 많이 만나면서
나한테 호감 갔는 사람도 생겼는데...왜 난 아직도 전애인이 생각날까...
시간이 약인거겠징?? 지금 나 잘하고 있는거겠지??
지금 전애인에 대한 마음은...재회보다는 그냥..잘 살고 있기를 바라는 마음..? 그러다가 먼 훛날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고픈 마음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