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학생때 일진들 현재 근황듣고 진짜 놀랬아

다들 너무 그럴듯한 정상적인 삶을 살고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업도 되게 다양하더라 카페사장 뷰티샵사장 여군..ㅋ 솔직히 공부잘해야 하는 직업을 가진애는 없긴한데 결혼하고 애기 낳은 애들도 좀 있더라 내가 생각했던거만큼 바닥인생을 살진 않더라고.. 중학교땐 돈뺏고 훔치고 애들 때리고 괴롭히던 사람들이 아무렇지않게 사회에서 저렇게 산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다릉건 다 괜찮은데 내자식이랑 같은 유치원 학겨 학부모로만안만나고싶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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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학 홍보대사 ㅋㅋㅋㅋㅋ 대기업 공기업ㄷㅍ 있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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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소방관, 조무사, 깡패 다양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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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백댄서, 미용사, 쇼핑몰 사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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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애들이 생활력은 강하더라 그래서 도태된 삶은 살지 않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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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좀 엿 같긴하지 업보빔 맞아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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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일진이었던 애 중에 최근에 여경 된 애 있음 ㅋㅋㅋ 인성 진짜 빻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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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런애들은 성격이 좋다고 해야하나.. 활발한 애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잘 사는경우가 많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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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이 인기 많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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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용사 승무원 유치원교사 간호사 네일샵사장 음식점사장 다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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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일진이었던 과거가 은근슬쩍 자랑스러워하더라
우린 무조건 이쁘고 잘사는애들 대부분이 일진이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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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범죄자가 살기좋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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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 공감ㅋㅋㅋㅋ그래서 부모들이 학군에 목숨거는가봐 나 살던 동네 되게 별로였는데 일진이던 애들 거기서 뷰티샵 이런거 하면서 쭉 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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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쪽으로 빠져서 샵차려서 대박났다는 소리도 건너 듣고..나 아는 일진도 네일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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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가 더 잘산다더라... 놀기도 잘놀아서

[익인15]

아냐.. ㅋㅋㅋㅋ 솔직히 나도 학창시절 때 깨끗한 삶을 산 건 아니라 아는데 정신 못 차린 애들은 끝까지 못 차리고 산다 ... 자랑은 아니지만 .....그래도 학폭이나 삥 뜯는 건 극혐해서 절대 안 했음 ..

[익인15]

근데 정신 차린 애들은 다 자기 밥줄 찾아서 잘 살아 그리고 걔네가 더 성공할 수 있는 건 돈벌이는 기가 막히게 찾거든 .... 걔네도 알아 할 수 있는 게 몇 없다는 걸 공부랑 상관은 없는 직업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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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경찰된 애 있다는 거 듣고 개놀람.. 옛날세대라 가능한 건데 지역구 일진이라 모르는 애 없고 예뻐서 싸이월드 맨날 뜨고 쇼핑몰 모델하던 앤데ㅋㅋ

[익인17]

놀던애들이 어른돼서도 잘 놀고 어케 자리는 잡아서 잘 살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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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경찰관, 카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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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바리에 영악해서 돈 잘벌고 잘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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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도 있고 간호사도 있고 미용샵도 있고 다양하더라
근데 간호사 된 애들이 ㄹㅇ 많았음ㅋㅌ..

[익인22]

가평 빠지에서 보트 몰고 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