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취하고 잘 마신다 << 진심이겠지?

저런 말 진짜 자주 듣는데

사실 내가 집에 가면 필름이 끊겨서 늘 걱정이야.. 근데 또 저런 말은 듣거..

[익인1]

겉으로보기에 그렇다는거지

[글쓴이]

아니 뭐 피해만 안 주고 잘 마신거면 ㄱㅊㄱㅊ

[익인2]

원래 집 가면 확 풀림 나도 남들이 보기엔 밖에서 멀쩡하대

[글쓴이]

익도 그래??? 집 가면 늘 풀려서 기억도 사라지거든.. 그래서 매번 아침마다 불안함..ㅠ 근데 꼭 다시 만나면 너 진짜 멀쩡하더라 이래

[익인2]

어어 나도 그래 ㅋㅋㅋㅋ주량 세고 술부심(..) 있어서 밖에서는 티 안 나는듯 근데 기숙사나 집만 가면 귀신같이 필름이 끊겼었음..발 들어서는순간 아무것도 못해..ㅠㅠㅠㅋㅋ큐ㅠㅠㅠ심한 날은 신발도 몇십분째 못 벗는대; 미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