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상대방이랑 갈등생기는 상황자체를 만드는게 너무 스트레스라 내가 손해를 봐도 걍 감수하면서 착한척 살거든…근데 또 성격은 나빠서 약속늦어도 ㄱㅊ하는데 속으로는 하…하고 누가 다쳐서 계획이 틀어졌는데 겉으로는 건강이 최고지! 해놓고 속으로는 아씨 계획 다시 짜야 하네; 이러고…이런 속마음 안들키려고 진짜 사람만날때마다 신경곤두세우면서 만나서 엄청 피곤하거든…ㅜ 근데 최근에 진짜 사람좋아사람을 만났는데 너무 순수하고 착한게 느껴져서 너무 부러웠음….
예전에는 시니컬한 성격이 멋있어보였는데 요즘은 착한사람이 짱인것 같아 진짜 개부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