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이런 말 하면 욕 먹을수도 있지만 ㄹㅇ 나이든 거 체감한 일

알바 새로 구했는데 내가 제일 연장자래..ㅋㅋ 대학 졸업반이니까 뭐 당연한 걸수도 있는데 기분이 좀 그렇더라..ㅋㅋㅋㅋ 친한 후배도 없어서 고학번인거 체감 못 했는데 저 일 있은 후로 나도 이젠 젊은 나이는 맞지만 절대 어린 나이 아니라는 거 깨달음..

[익인1]

쓰니야 나도.. 휴학했다가 이번에 막학기인데 같이 일하는 알바생들 중에 내가 제일 연장자임 물론 내 나이가 많은건 아니지만 좀 씁쓸하더라 ㅋㅋ

[글쓴이]

그니까.. 직장인 언니들이 보기엔 우습지도 않겠지만 뭔가 슬퍼 난 언제까지나 막내일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ㅠㅠ

[익인2]

ㅋㅋㅋㅋㅋ 나도 그래,,,, 심지어 난 졸업반도 아니고 이미 졸업을 한 24살인데 그래도 20대니까 3040보다는 젊기는 하고 인상좋은 편이라 아직까지는 알바 잘 구해지긴 하는데.... 사실 가면 내 나이에 알바 많지는 않지 물론 취준하면서 알바하는 사람 우리나라 전국에서 많지 많은데 그냥 동네 한 알바자리 내에서는 다수가 대딩 즈음이긴 하니까ㅋㅋㅋㅜㅜㅜㅜ 신입 마지노선이 내가봐도 20대 중후반인데 (극후반도 사실 약간 늦으니,,,) 조급해진다... 우리 힘내자.... 나도 얼른 직장 찾아야지 알바말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