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열심히 살아왔는데...
이 짓거리를 30년 더할 생각에 앞이 막막하기도 하고
결혼을 생각하면 진정 내가 결혼을 해야 행복한 사람인지도 모르겠고
결혼해서 일하면서 애키울 생각하니 가슴이 꽉막힌다
나는 그저 게으르게 늦잠자고 맛있는거 먹기 좋아하는 사람인데...난 언제쯤 쉴 수 있으려나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져서 잠도안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