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59923015?category=1
이어서 얘기하자면
성조숙증이라서 2차 성징 도중에 멈췄고
2차 성징이 얼굴에 몰빵한 느낌?
1년동안 3대 치면서 운동해봤구 솔직히 달라지는건 없었어 원래 뼈대가 일반적인 여자같이 얇기도 하고
근육도 어느정도 생기긴 했는데
어좁이라서 전보다 더 비호감으로 보이고
상하체 비율 좋고 모래시계형 체형이 장점인데 굳이 이걸 포기하면서까지 꼬마돌처럼 될수도 없구
저때가 정체성 혼란으로 방황하던 시기기도 해서 여성 호르몬 꼽고 지금은 성형 돌리고 있어
현실은 넷상에서보다 더 심해
이걸 직접 겪어본 사람만 알거야
지금은 어떠냐고?
성형 돌리면서 자기관리하면서 내 몸 프레임에 맞게 인생 살아가니깐 그렇게 혐오하던 사람들이 이젠 친절해지더라
전 모습보다 이게 다른사람들이 보는데 호감있는 모습이고
밖에 나가기도 힘들어하는 삶 극복하고 지금은 만족하면서 살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