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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환연3 상정 인스스에 글 올리고 반응 안좋아서 내렸대305 09.10 21:512043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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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좀 이쁘지 않아? 이 말 해본적 있어? 2 09.08 12:04 55 0
인스티즈 4년째인데 여기서 느끼는 생각(문제될 시 글삭할게)5 09.08 12:04 59 0
직장인익들 평일에 친구 만나면 몇시간쯤 봐?2 09.08 12:04 18 0
다들 자기가 했던 꿀알바 뭐였어?7 09.08 12:04 83 0
이성 사랑방 자기할말 실컷 다 하고 그뒤에 내가 말하고 있는데 제대로 안듣고 09.08 12:04 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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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모은 돈 계산 할때 주택청약도 포함해??????1 09.08 12:03 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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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욕심 많은 나는 도서관가서 7권 빌려옴........ 09.08 12:02 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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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빠같은 사람하고는 결혼하지 말아야지 09.08 12:02 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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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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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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