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8l


죄송해요, 회원에게만 공개된 글이에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즉시 가입 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폰 진짜 막 쓰는 사람은 아이폰 사야됨302 8:4626087 1
일상 아이폰 16색깔 보고가셈218 2:4637855 1
일상본인표출 수영강사 떡값 글쓰니인데 ㅋㅋㅋ단톡방 생김 ㅋㅋㅋㅋ205 10:2616950 1
이성 사랑방너넨 솔직히 애인한테 물질적인 거 바래 안 바래?128 09.09 22:1018713 0
야구/정보/소식야구부장 피셜63 09.09 20:0827522 0
이성 사랑방 똥 싸는거 실제로 보고싶네 어쩌네해서 헤어짐28 12:17 2124 0
23울트라인데 16 뭐사지 12:17 10 0
똥머리하면 옆머리 부분 조금 비어보이는 건 당연한 거겠지 12:16 5 0
버스 막 출발해서 신호걸렸길래 앞에서 지갑들고 흔들었는데 기사님이 태워줘서1 12:16 114 0
먼작귀 이모티콘 진짜 개귀엽잖아ㅜㅜ 12:16 14 0
주차하다가 긁었다...ㅋㅋ 1 12:15 39 0
애플워치 뭐살까1 12:15 21 0
아 내가 파견 직원인데 파견용역업체에서 나한테 선물세트 보냈는데 12:15 20 0
감사한 사람에게 기프티콘 드리려고 하는데 뭐라고 말하는게 좋을까4 12:14 14 0
나는 수영장 물 차가우면 안가고싶음 12:14 22 0
조선일보 "다음 대통령은 이재명 확정"2 12:14 90 0
폰 없이 워치로만 에어팟으로 노래 듣기가 가능해? 12:14 28 0
너네 혜경궁 김씨 트위터 사건 다 알고 있지? 12:14 21 0
에어팟 맥스 오히려 무게 증량됨...24 12:14 605 0
이성 사랑방 흡연은 해도 술은 한 모금도 안 마심vs술은 좋아해도 담배는 절대 안 피움13 12:14 68 0
나도 수영장 텃세 걱정했는데5 12:14 138 0
버스랑 자전거 중에 12:14 11 0
다들 애인 키몇에 몸무게 몇정도야?30 12:14 142 0
과자 일주일에 몇번 먹어?7 12:13 63 0
역시 웹툰은 몰아봐야지 12:13 13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