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이 금액 모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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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살 석사

4천?

말이 되나?

소비성향 의심해봐야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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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기 나왔는데도 상여 나왔다고 명품 사는게 이해가 안 된다 모을 생각은 안 하나

[익인1]

학자금갚느라고 그런 걸 수도.. 대학원까지 하느라 취업 늦고

[글쓴이]

대학원 장학금으로 다녔다함

[익인1]

대학원에서 돈 많이 안주자나...다 교수한테 들어가기도 하고... 그래도 4천 적긴한데. 취업하고나서 얼마동안 모은건데

[글쓴이]

일은 계속해서 했다고 하는데 저거 뿐... 여행가고 명품 사치하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익인2]

그정도면 부모님이 돈이 많으셔서 내가 돈 모을 필요성을 못 모았다 말곤 이해 불가능

[글쓴이]

자기돈도 아닌걸..후

[익인2]

모은게 자기돈도 아니란거???

[글쓴이]

아니 부모님 돈..

[익인3]

대출갚느라 그랬을수도있지 대학원도 다녔을거구

[글쓴이]

대학원 장학금으로..

[익인4]

대학원 학비+연구실이 돈을 많이 안줌 생각해도.......좀 못 모은편 같긴 함

[글쓴이]

대학원은 장학금 받았대 그래도 6년인데...37살인데

[익인4]

석사를 6년..?하셨대..?근데 석사 시절이 6년이라 하더라도 찐 등록금은 보통 2년만 내....그 이후로는 학교에 적을 두면 일정금액 내는게 있긴한데 등록금 만큼 크지도 않고....
나도 이공계 석사 했는데 등록금 다 내 돈으로 내고 했지만.....저건 좀 못 모은거 맞는거 같고 댓글보니 소비가 원인도 맞는듯 ㅠㅠㅠ

[익인5]

석사...잖아..ㅠㅠ

[글쓴이]

석사는 왜? 37이면 석사 마치고도 시간 엄청 많은데

[익인5]

이 전에 직장생활은 하셨대? 상여로 명품 사는건 좀 그렇다

[익인6]

내 주변 88년생 석박사분들 워낙 고연봉이라 몇년만 일해도 1~2억은 기본으로 모으셨어서 그른가 적긴하네 뭐 다른 사정 있는거 아냐? 쓰니한테 선물도 자주하고 데이트에도 펑펑쓰는편이야? 그럼... 등가교환이다... ㅜ

[익인7]

암만 석사했다해도 일도했다하고 나이가 있는데.. 소비습관 문제지.. 박사까지 한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