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질 때 좋은 말만 해준게 후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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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식었다는 이유로 동태눈깔+손은 안 잡으면서 스킨십은 하려했던 놈인데 마지막에 나한테 큰 상처까지 줬어. 3년 넘게 만나고 카톡으로 통보당해서 구질구질 붙잡느라 너 좋은 사람이라고 자책하지 말라고 덕분에 행복했다고 좋은 말만 해줬는데 시간 흐를수록 재회 생각 사라지면서 욕 한 번 못한게 아쉬워ㅠㅠ

절대 연락 할 생각은 없는데, 미워하는 이 마음 또한 지나가겠지..?

[익인1]

그치~ 미워하는마음도....진짜정리 확실히되면 응 그래..잘먹구 잘살아라 ㅋㅋ~ 하고 말아지더라 ㅋㅋ

[익인2]

상대방 인성이 별로면 결국 잊혀져. 너무 속상해하지 마~

[익인3]

맞아 ㅋㅋㅋㅋ 나도 좋은 말 만 하고 끝냈는데 아직도 밉고 속에 응어리 진 기분이야 그래도 한때는 좋은 사람이였으니 내가 사랑했었겠지 싶어
미워하는 마음도 잘 흘러가게 두자 화이팅 둥아
오늘은 맛있는 거 먹어 😌

[익인4]

나도 걍 쌍욕하고 헤어질걸 후회됨

[익인5]

나도…당시에는 너무 슬프고 이성적인 생각 안들어서 내가 다 잘못한것같고 그래서 좋은말만 해줬는데 한달 지나니까 욕만나와 연락왔음좋겠어 욕한사바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