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익들 본가살면 평일에도 집안일 다 해?

엄마아빠남동생나 같이사는데

여자라서 나한테만 뭐라하나

퇴근하고 집에와서도 밥차리고 설거지하고 빨래개고 청소기돌리고 다 해?

[익인1]

안해

[익인2]

안함

[익인3]

난 손도까딱안해

[익인4]

혼자 사는데도 가사 밀리는데 4명분 가사를 어캐 함

[익인5]

여유있으면 쫌쫌따리 하긴하지 다같이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글쓴이]

동생은 밥먹고 기타치러 방에 들어가고, 아빠는 밥먹고 바로 티비앞으로 가면서 엄마가 설거지하길래 난 식탁만 치우고 내방들어갔더니 넌 엄마가 설거지하는거 보면서도 방으로 들어가냐고 뭐라하면 난 어케해야됨? 심지어 음식물쓰레기,일반쓰레기,재활용쓰레기 버리고오는것도 내몫임...이정도면 무슨 돈도벌고 집안일도 다하고 집안일노예임...

[익인5]

집안 사정이 다 있는거긴하지만 걍 나가라 그게 속편함

[글쓴이]

그럴라고...지금 몰래 독립준비중..

[익인6]

안해 밥도 거의 사 먹는 편이고 내가 먹은 건 내가 치우는데 빨래는 엄마가 해

[익인6]

엄마만의 루틴이 있어서 하면 화 냄 ㅠㅋ

[익인7]

나도 밥 거의 시켜먹어서 설거지거리 만들거없고 재활용은 내가 비율이 높아서 버리고 검은 빨래는 내가 대부분 돌리는데 하얀옷은 거의 안입어서 하얀빨래는 그닥 손안대.. 방 청소는 내방만.

[익인8]

다른건 거의 엄마가 하시고 저녁설거지는 내가 함

[익인9]

보통 엄마를 위해서만 잡일 정도 하고 남혈육 같이있을때 엄빠가 나한테 시키면 난 그거 남혈육한테 고대로 시킴 ㅋㅋㅋㅋㅋ 내가 둘짼데 첫째놈이 가만히 쉬고있는거 아니꼬와서 불러다 시켜

[글쓴이]

난 내가 첫째라 나도 남혈육한테 시키면 너한테 시켰는데 동생한테 미룬다고 또 뭐라함 개빡쳐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