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얼마되지않았어.
오랫동안 연애했는데 내가 차였어 상대가 지쳐서.
너무너무 힘들어서 그런가 지금 폰만 보고있어.
왜냐면 폰을 보면 눈물이 안나거든.
폰을 끄는순간 바로 눈물이 나. 현실을 직시해서 그런가?
그래도 맘껏 울고는 있는데 내가 지금 이별을 회피하는건가? 걍 폰 안보고 울어야하나? 지금 안울면 나중에 더 힘들라나?
근데 확실한 건 폰을 안보는순간 눈물 주르륵이야..
참고로 재회할 생각이나 다시 연락할 생각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