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스페인사람 나는 한국인 둘이 미국에서 만남
애인네 나라 여행했고 본가에 초대함
난 스페인어 몰라서 애인이랑 부모님이랑 뭔얘기 하는지 몰랐는데
애인이 갑자기 회내더니 나 데리고 나감
그래서 왜그러냐니까 너한테 들어선 안될말을 듣게 했다 미안하다 내가 부모님한테 말해서 사과하게 하겠다 라길래
난 어차피 못들은 말이라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너 잘못 아닌데 사과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마무리 됐는데
애인이랑 나랑 결혼 생각 있어서 만약 하게 되면 이게 가능할까? 생각중 어차피 우리나라처럼 부모랑 같이 살거나 도움받는건 없어서 걍 남처럼 살순 있는데
애인이 부모님이랑 사이 진짜 좋음.. 내가 들은 말은 뭔지 모르겠어 아직까지
근데 화낼정도면 심한말이었을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