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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개월 전 (2024/8/09) 게시물이에요

어디가서 내 얘기 고민 이런거 잘 말하고 싶지 않아서 여기에 올려

나 좋아하는 남사친있어

ㅋㅋㅋ 근데 걔는 날 여자로 안 봐 ㅋㅋ하.. 남사친이랑 내가 친구 서로 소개시켜줘서 그 친구들은 지금 잘돼가고 있고..ㅋㅋ

동생은 갑자기 전화해서 돈 빌려 달라고 하고 걔는 나랑 한살차이 남동생이고 지금 19살인데 공부 포기했고 친구들한테 큰 빚이 있어 사고도 좀 어렸을 때부터 많이 쳤고 나는 부모님께서 어렸을 때부터 맞벌이라셔서 동생 챙기면서 다녔고 얘가 어디 태권도 학원 다니고 싶으면 나도 다녀야 했고 항상 나는 동생이 사고쳐서 선생님이 나보고 동생 단두리 시켜달라고 하면 이미지상 착하고 말 잘 듣고 얌전한 나는 선생님 눈치보면서 네네 거렸어야 했고 부모님도 이제는 지치셨는지 동생이 혼자 일해서 감당하기 힘든 돈 친구들한테 알아서 갚으라고 하셔 근데도 걔는 정신을 못차려 부모님 카드 쓰면서 맨날 놀러다녀 아빠가 보다 못하시기도 했고 가정형편이 좋은것도 아니라서 오히려 빚이 몇억있는 형편이라 돈이 많이 나와 아예 쓰지말라고 하려다가 갑자기 카드 뺏으면 또 돈 빌리러 다니거나 토토하거나 선물이런거 할거 뻔해서 그리고 갑자기 뺏는건 아닌 것 같아서 적당히만 쓰라고 했거든 매일 나가서 친구만나서 노니까 쓸대없는 지출이 자꾸 생겨 하루에 오천원까지만 쓰라고했고 거기에 걔는 내가 고등학교때 못받던 용돈을 일주일에 2만원씩 받고 있고 나는 대학교 와서야 용돈을 받는 상황이야 나도 걔 급할 때 빌려준 돈이 갚을 돈만 150만원 정도 되고 어제 갑자기 새벽 2시에 전화해서 돈 빌려달라고 해서 거절했는데 오늘 새벽 거의 2시부터 1시간 마다 전화해서 평일 방학에 타지에서 돈벌라고 학사에서 근로하는 나한테 전화해서 잠도 못자고 계속 시달리다가 5시에 잠들었다가 결국 근로 늦고 ㅋㅋ 지금 내가 뭐하는 거지 싶고 인생 현타오고 내가 고2때부터 우울증이 씨게와서 죽으려고 시도 많이 해봤고 지금도 약을 먹고 있는데 내가 지금 심적으로 많이 약해져있는 상태라서 몸에도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면 자꾸 두드러기 나는 상태고 다른 사람들은 그냥 좀 스트레스 받고 넘어갈 상황을 내가 너무 끌고 있는건가 싶고 나만 힘든거 아닌데 다른 사람들도 힘든데 너무 내가 엄살부리는건가 싶기도 해 근데 그렇대도 힘들어 미래도 안보이고 하고 싶은건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좋아하는거 소중한 것도 없어 나도 날 모르겠고 왜 사는지 모르겠고 내가 어쩌고 싶은지 모르겠어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안하니까 내가 너무 한심하고 20살인데 젊을 때 뭐라도 해놔야 하는데 나만 조급한가 싶고 유일한 낙은 망상하는거 만약 내가 과거로 돌아가서 어릴때 부터 설날 추석때 안쓰고 모아둔 돈으로 비트코인을 해서 돈이 많았더라면 부동산을 사서 돈을 더 불렸을 텐데 어릴때부터 운동해서 지금 몸이 예뻤으면 인기가 많았을까 외국어 어릴때 놀지말고 배워놓을걸 더 많은 인간관계를 구축해 놓을 걸 그런데 지금 인간관계는 없던 일이 아니였으면 좋겠고 나는 유일하게 하고 싶었던게 가순데 노래 잘하는 분은 너무 많고 만약 그길로 가도 암담할텐데 생각이 들고 그래도 즐거운 부분이 있을것 같은데 싶고 그냥 인생의 낙이 없다 ㅋㅋ



 
익인1
힘내 언젠가 꽃필날이 반드시 올거야^^
6개월 전
글쓴이
고마웡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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