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난 너 하는거 다 좋아 널 위해 모든걸 다 해줄게"라고 하면서 자신의 의견이나 개성 색깔을 다 죽여버리다보니 좋아하려고 해봤자 매력 요소가 없다보니 연애 지속이 안 됨
그러다보니 건강한 사람은 고마운 것 이상으로 마음도 없는데 자신에게 에너지 쏟지 않았으면 해서 떠나가거나 딱히 시작 안하더라
근데 뭐 하나 벗겨먹으려는 사람은 이런 사람이 너무나도 좋을 수밖에 없음 자기에게 다 주겠다는데 매우 땡큐라서 헌신하는 사람 쪽쪽 빨아먹음
그래서 상대방을 챙기는건 좋은데 어디까지나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가 괜찮은 선에서 끝내야 됨